-
바캉스의 계절 ‘지구촌 명소’
바캉스의 계절.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. 휴가계획도 가지각색.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 수상레저를 즐기거나, 인적이 드문 섬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는다. 혹은
-
[비즈 스토리] 11만t 크루즈로 떠나는 낭만여행 … 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
바다 위를 항해하며 매일 밤 펼쳐지는 선상 파티와 정찬 레스토랑, 아침이면 매일 달라져 있는 새로운 여행지…. 바로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더하는 포인트다. 다양한 부대시설과
-
[희망이 꽃피는 경기북부] 한탄강 비경 한눈에 … '하늘다리' 방문객 밀물
한탄강은 우리나라 내륙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으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·역사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제7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. 주변에 용암대지와
-
도시를 걷다, 어제를 만나다 청계천
갈수록 높아지는 빌딩, 넓어지는 도로. 우리 도시의 모습은 날마다 이렇게 변한다. 이 도시의 과거 모습은 따로 떼어놓고 가둬놓은 몇몇 궁궐과 박물관 안에만 있는 걸까. 아니다.
-
[칼럼]대왕 정조를 살려라
나는 ‘가위’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어 1991년 작가 데뷔를 했다. 당시 세계 각국의 미술관에선 가위라는 물체를 처음 본 것처럼 초대전시를 하자고 난리를 쳤다. 94∼98년 난
-
영원 불멸의 아름다움을 탐하는 가을여행, 캐나다 메이플로드
세인트 로렌스 강물처럼 찬란하게 흐르는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퀘벡시티를 이어주는800km의 단풍길이다. 그 속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 물들어가는 단풍잎들을 가까이에서 만나
-
멀지 않은 그 곳, 그레이트! 케언즈 in 호주
아기자기한 도시, 케언즈 시(Cairns City) 호주 동쪽 맨 위에 자리 잡은 케언즈는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에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데인트리 열대우림, 2개의 유네스코 세계자
-
솔베르그 “한국·노르웨이 퓨전식당 내면 좋겠네요”
14일 방한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(가운데)가 신연균 아름지기재단 이사장(왼쪽)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노르웨이산 연어와 킹크랩에 대해 담소를 나누
-
[최고의 유산]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,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
강지원 변호사(오른쪽),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,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
-
여행전문가와 함께 하는 진정한 미국여행
정성여행에서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 그랜드캐니언, 엔탈롭캐니언, 옐로우캐니언까지 미국 중서부의 핵심적인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그랜드써클 어드벤처 12박 14일 상품과 그랜드
-
힐링·체험·자연학습 … 우리 가족 맞춤형 캠핑장 '□□□마을'에 있어요
캠핑은 여름 휴가의 백미다. 깨끗한 공기와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의 인기는 휴가철에 정점을 찍는다. 찌는 듯한 무더위와 도심의 공해를 뒤로 하고, 온가족이 색다른 체험
-
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남한산성 100배 즐기기
박수철 기자 지난해 6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. 서울 중심부에서 불과 24㎞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매년 320만 명이 방문하는 친숙한 곳이기에 그 기쁨은
-
미시령 옛길→자전거대회 코스, 폐탄광→미술관 … 추억을 팝니다
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‘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’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. 사 [진 강원도청] 미시령 옛길.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
-
[커버스토리] 방방곡곡 시티투어 버스 가이드
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도시 명소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. 해운대를 통과하고 있는 부산 시티투어 오픈탑 버스. 버스 여행쯤은 누구나 해봤다. 학창시절의 수학여행과 소풍만 따져도
-
30년 전 시장에서 3만원 주고 산 팔찌, 실제 가치는?
판자위안(潘家园)은 베이징 동부에 위치한, 4.85만 제곱미터 규모의 골동품 시장이다. 중국에서는 베이징 판자위안(潘家园), 리우리창(琉璃厂), 상하이 위위안(豫园), 난징 푸즈
-
의자왕·인조의 피신처 공산성, 광복루는 백범이 작명
━ [이훈범의 문명기행] 1500년 역사 흐르는 천연요새 곧 쓰러질 것 같은 고목조차 공산성의 모든 역사를 증명하지 못한다. 뒤로 보이는 전망대는 1970년대 건립 당시
-
꼴불견이라고?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한글 낙서가 반가웠다
━ 산티아고 순례길 탐방기-2 카미노와 관광 콘텐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가 만난 풍경. 산티아고 순례길은 아름다운 길이다. 기독교 신자가 아니어도, 중대한 결심을 앞
-
'촌철살인' 이낙연 총리, 전북 휴가 후 트위터에 남긴 말
11일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찾은 이낙연(오른쪽) 총리가 박성민 '감성민작화실' 대표가 그려준 초상화를 선물받고 웃고 있다. [사진 이낙연 총리 트위터 캡처] "
-
靑 영빈관에 뜬 '파친코' 김민하, 800년전 팔만대장경 알린다
'파친코'에서 윤여정(선자)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 김민하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가 됐다. 김민하는 14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"한국의 아름다움을 퍼뜨릴 수 있
-
1800㎞ 서해랑길 열린다…대한민국 동·서·남해안 둘레길 다 이었다
서해안 종주 트레일 서해랑길이 22일 공식 개통한다. 사진은 서해랑길 27코스에 있는 전남 신안 짱뚱어다리에서의 일몰 장면. 신안군 서해안 종주 트레일 ‘서해랑길’이 22일 열린
-
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...베일 벗는 靑, 인기코스는 '여기' [청와대 백과사전]
일러스트=안충기 기자 newnew9@joongang.co.kr [청와대 백과사전 1: 걸어서 한바퀴]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.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
-
[강혜명의 파시오네] 자연관광 넘어 문화관광 시대 열어야
강혜명 성악가(소프라노) 중국 속담 중에 ‘상유천당 하유소항(上有天堂 下有蘇杭)’이라는 말이 있다. 하늘에는 천당이 있으며 땅에는 항저우와 쑤저우가 있다는 뜻이다. 항저우에서 가
-
4년 만에 300만 명 늘었다, 베트남에 푹 빠진 한국인
━ 2019 여행레저 키워드① 베트남 전성시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베트남 호이안 거리.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에서 가깝다. 최승표 기자 2019년 해외여행의 키워
-
“대통령 배출한 파평 윤씨 문화유산 보러왔다”…관광지로 떠오르는 명재고택[영상]
━ 파평 윤씨 문중 문화유산에 몰리는 관람객 지난 26일 오전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명재고택(明齋故宅). 수도권 등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 30여 명이 중요민속문화